키움증권은 13일 LS전선아시아의 목표주가를 종전 1만1천원에서 1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중저압 전력선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그룹과 손잡고 고부가 해저케이블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고, 한국과 베트남의 희토류 공급망 동맹 관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베트남은 해상풍력의 최적지로 LS그룹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3분기 실적도 분기 최대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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