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미국에 IT 전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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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이어 심지어 EV로 테슬라에 도전

화웨이가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인 전기차 룩시드 S7.
화웨이가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인 전기차 룩시드 S7.

화웨이가 오는 11월 자사의 첫 번째 세단인 룩시드(Luxeed) S7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밝히면서 미국 하이테크 산업에 전면적인 공격을 선포했다고 CNN이 25일 보도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룩시드 S7에 이어 12월에는 SUV 아이토 M9를 공격적으로 출시한다.

화웨이의 CCO 리처드 유(Richard Yu)는 "이 자동차는 모든 사양에서 테슬라의 모델  S를 능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전기차 출시를 위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해 왔다.

미국은 최첨단 반도체에 접근하는 화웨이의 능력을 방해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으며, 8월 5G 휴대폰이 공개되면서 서방 관측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화웨이는 향후 10년간 AI에 모든 것을 걸고 싶어한다.

유는 또 화웨이가 업데이트된 운영 체제인 하모니(Harmony)OS 넥스트(NEXT)를 출시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유는 자세한 설명 없이 시스템에 "자체 제작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가 어떤 안드로이드 앱과도 호환되지 않는 운영 체제를 구축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화웨이는 이 문제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유는 메이트패드 프로(MatePad Pro)의 최신 버전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얇은 태블릿이라고 설명하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시연했다. 그는 이 장치를 만드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또 회사는 새로운 스마트 TV, 무선 이어폰 및 기타 장치를 연이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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