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작 전시회 개최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권홍사 이사장, “큐레이터들의 실험정신을 격려하고 수준 높은 예술 가치로 이어갈 것”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 수상작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 반도문화재단)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 수상작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 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이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시를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8차 단지내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은 반도문화재단이 신진 전시 기획자(큐레이터)를 육성하고 중견 기획자들의 다양한 창작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12명의 전시 기획자(큐레이터)들에게 총상금 1억 8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공모에서 '자유주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한나 기획자의 ‘윌유매리미’ 전시는 거친 욕의 남용과 과도함 등 건강하고 평온한 삶을 해치는 우리 사회의 절망을 삶의 교훈이나 지혜를 담고 있는 속담과 사자성어를 모티브로 풀어냈다. 

이한나 기획자는“부정적인 언어습관에 대해 스스로를 돌아보고자 기획된 전시가 반도문화재단을 통해 구현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윌유매리미’ 전시는 이달 19일까지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지정주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임휘재 기획자의‘가족 지지체’ 전시눈 가족이라는 키워드가 예술 작품을 통해 확장되어야 하는 이유를 시각 예술로 보여준다. 특히 건축의 기초 물질성을 대표하는 콘크리트·우레탄폼 등을 주 매체로 사용하는 이진영 작가와 실과 직무를 주 매체로 사용하는 이수지 작가와의 협업 작업을 통해 사물이 지니는 물질적 가치를 사유하고 탐구할 수 있게 한다.  

해당 전시는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린다.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은 “다양한 실험정신을 통해 큐레이터들의 창작 의욕이 꺽이지 않고 수준 높은 예술 가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며 “가족이 함께하는 전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그룹이 2019년 지역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은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문화 메세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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