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사용을 조금만 줄여도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심리학 전문 사이트 사이포스트(Psypost)가 13일 보도했다.
이 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행동과학기술 저널(Journal of Technology in Behavioral Science)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소셜 미디어 사용을 하루에 15분만 줄여도 건강과 웰빙이 향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 결과는 소셜 미디어 사용을 15분 줄이면 사회 생활, 활력 및 건강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외로움, 불안, 우울증 등 다양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사용은 수면의 질 저하, 신체 활동 감소, 대면적 사회 상호작용 감소와도 관련이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결과는 젊은 성인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매일 몇 시간을 보내는 가장 많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우려된다.
소셜 미디어 사용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셜 미디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이전 연구에서는 소셜 미디어 사용을 줄이는 것이 정신 건강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쳤다.
이번 연구팀은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두 영국의 6개 대학에서 온 학부생이었다.
그들은 18세에서 30세 사이였으며 평균 연령은 23.48세였다.
연구에 참여하려면 참가자는 스냅챗(Snapchat),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또는 X와 같은 SNS 애플리케이션이 있는 스마트폰이 필요했다.
그들은 또 전화기의 설정이나 '유어 아워'(YourHou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화면 시간을 기록하는 방법이 필요했다.
참가자들은 소셜 미디어 사용, 외로움, 건강, 수면의 질, 불안 및 우울증을 측정하는 평가를 완료했다.
결과는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을 하루 37분으로 크게 줄인 그룹에서 중독이 크게 감소했다다.
반면 사용 시간을 줄이지 않은 그룹에서는 소셜미디어 이용이나 중독에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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