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ㆍ랜드로버 소유한 타타 그룹, 영국에 배터리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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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그룹이 영국에 플래그십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타타 그룹이 영국에 플래그십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재규어(Jaguar)와 랜드 로버(Land Rover)를 소유한 타타(Tata) 그룹이 영국에 플래그십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소머셋(Somerset)에 건설될 이 공장에 영국 정부는 수억 파운드 상당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소식통에 따르면 자동차 업계의 일부에서는 이 공장을 1980년대에 닛산(Nissan)이 영국에 진출한 이후 영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 투자로 소머셋의 브리지워터(Bridgwater) 주변에 최대 9,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

그러나 그 중요성은 휘발유와 디젤에서 전기 자동차 제조로 전환함에 따라 자동차 제조 부문에 제공할 부양책에 있다.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전기 자동차 가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므로 안정적인 공급은 영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명확한 산업 전략이 부족하고 저탄소 기술에 대한 투자 유치에서 미국과 EU에 뒤처진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일부 업계 관계자는 타타 배터리 투자가 영국에서 추가 배터리 투자의 문을 열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영국의 배터리 공장으로는 현재 닛산의 선더랜드(Sunderland) 공장 옆에 가동 중인 공장이 하나, 그리고 노스섬버랜드( Northumberland)에서 계획 중에 있는 공장 하나가 전부다.

영국 북동부에 있는 또 다른 배터리 제조업체로 제안된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는 올해 초 행정부 검토에 들어갔다.

대조적으로 EU에는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공장이 35개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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