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4일 스타벅스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결과 견조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노동조합 이슈 등의 잡음이 존재한다며 단기적으로 중립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심지현 연구원은 "스타벅스는 지난 2분기 매출 87억달러(전년비 +14.5%)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2억7000만달러 상회했다"며 "전반적으로 북미는 생산성 향상과 신제품 호실적 등의 투자 성과가 주효했으며, 해외는 중국 중심의 시장 회복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모든게 좋지만 여전히 노이즈가 존재한다며 중립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스타벅스는 중국 시장 회복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노조 이슈가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 상방을 다소 누르고 있다"며 "스타벅스는 최전방 노동력 관련 이슈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예상보다 장기화되는 이슈에 이미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커진 상태"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이전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며 실적 발표 직후 단기 실망감이 확대됐다"며 "신중한 가이던스 설정은 하반기 중국에서 다소 완만하고 균일하지 않은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PER은 약 32배까지 상승해 22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있다"며 "현금 안정성, 가격에 상대적으로 비탄력적인 수요, 안정적 투자 흐름 등 스타벅스가 가진 장기 매력은 여전히 의심할 여지가 없으나, 단기적으로는 투자의견 중립으로 변경 제시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