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그룹의 최대주주인 윤상현 부회장(사진)이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 지분 2.41%를 전량 처분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주당 매각 단가는 3만9744원으로 14일 종가에서 8% 할인된 가격에 매각이 진행됐다. 윤 부회장은 총 219억원을 현금화했다.
윤 부회장은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 한국증권금융에 해당 주식을 맡기고 175억원의 대출을 일으킨 바 있다. 주식담보계약을 해지하고 처분에 나섰다.
윤상현 부회장은 한국콜마홀딩스의 최대주주로 아버지인 창업자 윤동한 전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그룹을 이끌고 있다.
이미 한국콜마홀딩스의 최대주주이고, 한국콜마홀딩스가 한국콜마의 최대주주이므로 이번 처분 주식은 굳이 보유하고 있을 필요는 적었다. 처분 자금을 어디에 사용할 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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