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매각 추진...100억달러 넘는 대형 M&A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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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브웨이
출처=서브웨이

샌드위치 판매로 세계적인 인지도가 높은 서브웨이가 매각을 결정했다. 

서브웨이는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주주들이 회사의 매각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JP모간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서브웨이는 "매각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절차가 끝날 때까지 더 이상 공개적인 언급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 달 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서브웨이가 매각을 꾀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을 때 그 규모는 10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했다. 만약 이 가격에 매각된다면 지난 2020년 10월  인스파이어 브랜드(Inspire Brands)가 던킨을 113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이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래가 된다고 CNN은 전했다.

58년 된 서브웨이의 성적은 나쁘지 않다. 지난해 최소 1년 이상 문을 연 북미 매장 매출(동일점포 매출)이 전년대비 7.8% 증가, 예상치보다 7억달러 더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앱 등을 통한 디지털 성장도 회사에 힘을 줬다. 

1965년 17세의 프레드 드루카와 친구 피터 벅이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에서 '피트의 슈퍼 잠수함'(Pete's Super Submarines)이란 이름으로 시작했던 서브웨이의 이름은 1972년 이 이름이 확정되기까지 여러 번 바뀌었다. 현재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약 3만7000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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