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안전・국방・행정・제조 분야 'AI+X' 사업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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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인공지능 융합사업 463.9억원 규모 10개 사업・과제 수행 33개 연합체 신규 공모

자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자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처・지자체 협업을 토대로 안전・국방・행정・제조 등 각 분야에 대해 대규모 데이터 수집・가공부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실증까지 전단계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융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과제로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국민체감 성과 창출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1년 인공지능 융합・활용 사업 성과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 기업 성장: 인공지능(AI)+엑스(X) 프로젝트를 통해 총 152개 AI 전문기업 지원  → ’21년 3개 기업(딥노이드, 씨이랩, 뷰노) 코스닥 상장, 미 건강관리 벤처캐피털 투자(720억원) 유치(루닛, ’21.11.)

▷민간투자 마중물: 충북기업(4개사)은 제조공정 등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3년간(’21~’23년) 총 1,748억원 규모 자체 투자 계획 발표(’21.5, 충북 실증랩 개소식)

▷산업 경쟁력 제고: 충북 특화산업(생명건강, 지능형 정보통신기술부품) 분야 12개 기업 생산력 향상(3.83%), 창원・반월시화 산단 31개 공장 에너지 소비 절감(6.6%)  

과기정통부는 올해 △안전・국방, △행정, △제조, △기타 등 4대 분야의 총 13개 사업・과제에 대해 716억원을 투입하고, 이 중 총 463.9억원 규모 10개 사업・과제를 수행할 33개 연합체를 신규 공모・선정할 계획이다.

’22년 각 분야별 인공지능 융합 사업・과제는 다음과 같다.

자료: 과기정통부
자료: 과기정통부

❶ 화학물질 사고 대응 등 안전・국방 분야 인공지능 융합 추진

(화학사고 대응, 소방청) 화재특성 분석을 통해 유출된 화학물질을 식별하여, 맞춤형 화재진압 등 현장대응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22년부터 신규 개발한다.

(해안 경계, 국방부) 군 감시장비(레이더, 열화상기기 등)를 활용하여 해안객체 탐지 및 상황 판단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고도화하고 서해안 소초 등을 대상으로 실증을 추진한다.

(지뢰 탐지, 국방부) 매설된 지뢰를 안전하게 탐지・제거하기 위해 탐지대상 확대(‘21년 5종 → ‘22년 12종) 및 지뢰 탐지 정확도를 향상하고 야전부대 지뢰 훈련장을 대상으로 실증을 추진한다.

(지하공동구, 지자체) 노후된 지하공동구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해 2개 지자체 지하공동구 시설(22km)을 대상으로 위험상황・센싱데이터 등을 표준화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❷ 통관, 재정정책 등 행정 분야 인공지능 융합 추진

(재정・경제 정책, 기재부) 경제성장, 소득 재분배, 일자리 측면의 재정투자 효과를 분석하고, 차세대 예산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경제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22년부터 신규 개발한다.

(불법복제품, 관세청) 세관을 통해 수입되는 불법복제품을 판독하기 위해 위조품 품목 확대(’21년 30종 → ’22년 정보기술(IT)제품, 자동차부품, 생활가전, 이미용품, 완구・문구, 패션잡화 분야 품목 35종 추가) 및 판독 정확도를 향상하고, 인천세관 대상으로 실증을 추진한다.

❸ 지역특화산업 등 제조 분야 인공지능 융합 추진

(지역특화산업, 지자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 대상 광역지자체를 확대(’21년 충북, 12개 기업 → ’22년 신규 6개, 24개 기업 이상)하여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도입한다.

(공장 에너지, 산업부) 산업단지 내 공장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원 대상 산단을 확대(’21년 2개 → ’22년 광주첨단, 인천남동, 구미, 여수, 대구성서 등 5개)하고, 최대 소비전력 예측・관리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개발・도입을 지원한다.

❹ 산림해충 방제, 실종자 탐색 등에도 인공지능 융합 추진

(산림해충 방제, 산림청) 산림영상(드론 촬영, 산림청) 등을 활용하여 고사목 판독 및 산림해충 발생 지역을 탐지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22년부터 신규 개발한다.

(실종자 탐색, 경찰청・지자체) 미아・치매노인 등 실종자를 신속히 탐색하기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3개 지자체-관할경찰서를 대상으로 개발・실증한다.

(민간지능정보화, 지자체・민간) 구강 보철물 설계, 저장매체 X-ray 보안검색, 양귀비 불법재배 탐지 등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6개 과제) 고도화 및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판교 가늠터, 경기도) 인공지능 제품・서비스의 체험・실증을 위한 기반시설를 증설하고, 모빌리티・생활편의・재난안전 등 인공지능 융합 실증과제(’21년 7개 → ’22년 6개 추가)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올해는 그간 추진해왔던 인공지능 융합 성과물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확산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뉴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과제 수행 연합체는 공모(2월11일~) 이후 적합성 검토, 서면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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