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은 한글날인 10월 9일,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회식’을 온라인(네이버TV, 유튜브 생중계)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줄게, 혁신적 인공지능 서비스 다오’를 부제로, 올해 6월 인공지능 중심지(AI Hub)에 추가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촉진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 유도 및 AI 분야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네이버와 케이티(KT)가 문제 출제와 심사에 참여하여 수상자에게 채용 시 서류전형 특전이 제공된다.
◇ ‘인공지능, 훈민정음에 스며들다’
제1분야인 ‘인공지능, 훈민정음에 스며들다’에서는 한국어 ▲음성인식 ▲대화요약 ▲화자인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AI의 한국어 인식, 요약 등 성능 개선을 통해 우리 말과 글을 더욱 잘 인식하고 다룰 수 있는 '한글 AI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분야에 참여 신청을 한 팀은 총 164개 팀으로 9: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사전 역량시험를 통해 선발된 60개 팀(부문별 20개 팀)이 향후 2주간(10.9~24) 진행될 예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선에 진출하는 30개 팀(부문별 10개 팀)은 오는 27일 발표되며, 1개월 간(11.1~30)의 본선을 거쳐 12월중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 ‘너의 A.Idea가 보여’
제2분야인 ‘너의 A.Idea가 보여’는 AI 허브 등에 개방된 분야별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체화해가는 대회로, ▲생활형 서비스 ▲산업형 서비스 ▲정부‧공공형 서비스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예선 기간 중(10.9~31)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팀들 가운데 서류 및 발표 평가(11.1~5)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21개 팀(부문별 7개 팀)을 가리게 되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원활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전문가 지도(멘토링)와 컴퓨팅자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2분야 최종 수상자는 12월 결선 발표평가를 거쳐 가려지며, 수상자에게는 서울 ‘인공지능 양재 중심지(허브)’ 입주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편 한글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회와 실시간 질의응답과 ▲네이버 인공지능 실험실(AI LAB), 하정우 소장: ‘인공지능 개발에 있어서 학습용 데이터의 중요성’ ▲KT 융합기술원, 장두성 상무: ‘인공지능 중심지 한국어 음성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사례 ▲미리내, 존 웨인라이트 최고기술경영자: ‘언어 데이터의 세계적 추세와 한국어 인공지능 발전가능성 등 국내외 유명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삶을 더 이롭게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무한한 상상과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경진대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도전과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진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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