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제2 본사와 버지니아 공대 혁신 캠퍼스가 있는 내셔널 랜딩(National Landing)에 미국 최대 5G기반 스마트시티가 건설된다.
스마트시티월드는 미국 무선통신 사업자 AT&T와 워싱턴 DC소재 고품질 복합용도 부동산 개발업체인 JBG Smith가 내셔널랜딩 사이트에 스마트시티 혁신을 위한 캔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AT&T와 JBG Smith는 내셔널 랜딩을 국방,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에지 컴퓨팅, 사물 인터넷(IoT) 및 인공 지능(AI)과 같은 산업 클러스터에서 스마트시티 혁신을 위한 캔버스로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로컬 영역 컴퓨팅 에지를 갖춘 5G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스마트시티가 건설되며 모빌리티 및 자율 주행 차량, 몰입형 소매 및 엔터테인먼트, 건물 자동화 및 환경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AT&T와 JBG Smith의 구상은 아마존, 버지니아 공대, 펜타곤, 보잉의 동부해안 본부 및 레이건 국립공항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혁신가들을 위한 환경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스마트시티월드는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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