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현대자동차 로봇 '스팟'을 만나는 영상이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로봇 전문 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최종 공식 인수를 기념하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들과 이를 만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두 가지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로봇의 기술적 요소와 방탄소년단의 음악, 로봇 댄스 등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이 영상을 공개를 통해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x 방탄소년단 촬영장에 나타난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모습을 담은 영상에서 로봇 '스팟'은 현대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제품인 키즈 넥쏘를 만난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일곱 개의 '스팟'에게 그들의 히트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춰 춤을 춰달라고 요청한다. 방탄소년다는 이들의 춤을 보며 놀라는 반응이 담겨 눈길을 끈다.
로봇 '스팟'은 방탄소년단처럼 인상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금껏 보지 못했던 로봇의 새로운 안무를 소화해냈으며 방탄소년단은 스팟 로봇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로봇 기술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 영상과 함께 소개된 두번째 영상은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관점에서 로봇 사업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비전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이 영상은 현대자동차가 최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가장 기본을 돌아보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그동안 사업해왔던 자동차와 철강 역사를 다시 살펴보고 앞으로 현대자동차가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을 모빌리티의 미래를 소개하고 있다. 물에서 수소 그리고 다시 물에 대해 살펴보며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 개발을 선도하며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수소 사회를 향한 목표에 대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특히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기술력으로 인해 로봇들은 이제 상상 속이 아닌 집, 사무실, 공장에서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며, 우리가 혼자서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공존과 로봇 비즈니스를 시작하기까지 현대자동차가 이뤄온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가 보행을 도와주는 웨어러블 로봇 S-MEX를 착용해보고 놀라는 모습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의료진이 환자의 활력 징후를 모니터링하는 것을 돕는 모습도 담겨 있다.
현대자동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함께 로봇을 새로운 모빌리티 수단으로 활용할 수많은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인류와 로봇의 공존이 모빌리티와 전 세계 인류를 위한 큰 진전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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