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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AI·핀테크와 ‘성장 동행’

새 파트너 4곳 합류...기술·금융 결합해 신사업 발굴

금융 |이태윤 기자 | 입력 2026. 10. 29. 09:31
2026 JB포럼 사진. 사진=JB금융
2026 JB포럼 사진. 사진=JB금융

|스마트투데이=이태윤 기자| JB금융그룹이 AI·핀테크 협력으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JB금융그룹은 지난 23~24일까지 전북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2026 JB Forum – Navigating Tomorrow'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슬로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함께 변화의 내일을 항해하다(Navigating Tomorrow)'였다.

JB금융그룹은 현재까지 17개 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한 상태다.

올해는 기존 국내외 핀테크와 외국인 플랫폼을 넘어 AI·디지털자산 등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포럼에는 업스테이지, 스트리미(고팍스), 미국 AI 보안기업 사이퍼데이터(CipherData), 하이어다이버시티 4개 기업이 신규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이로써 JB금융그룹의 전략적 파트너사는 14곳이 됐다.

이번 포럼에서 각 기업들은 지난 1년간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새로운 협업 기회를 집중 조명했다.

파트너사들의 혁신 사례도 소개됐다.

핀다는 전북은행과 추진 중인 AI 네이티브 뱅크 '핀다 뱅크' 사업을 공유했다.

베트남 투자 플랫폼 인피나(Infina)도 미국 시장 진출 사례를 밝혔다.

업스테이지 역시 JB금융그룹 계열사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설한 'JB MEET-UP'에서는 파트너사 간 1:1 미팅을 마련해 기술과 사업 역량을 연결하고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개방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파트너사들의 창업가 정신과 그룹이 보유한 자본·금융 노하우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신규 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파트너사 간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JB금융그룹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동반성장하는 좋은 친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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