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14일 배포된 분양업계 기획자료에 따르면 충남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에서 성성·업성·부대·부성지구 등 약 2만5000가구 규모의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부성2 도시개발구역에서 ‘더샵 천안라크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성성호수공원은 기존 업성저수지를 생태복원해 조성한 약 52만㎡ 규모의 공원이다. 생태탐방로와 잔디마당, 숲놀이터, 물빛누리교 등을 갖추고 있다.
자료는 인근 주거 수요에 영향을 줄 요인으로 삼성의 천안 투자 계획을 제시했다. 천안시 발표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팹 현대화 10조원과 삼성SDI의 차세대 배터리 마더팩토리 9조원 등 총 19조원의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해당 투자와 관련한 인프라복합동은 서북구 성성동 5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3만8200㎡ 규모로 조성된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교통시설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 신설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번영로와 삼성대로 등 도로망이 인근에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과 천안IC를 이용할 수 있다.
성성호수 생활권 내 지구별로 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고, 기존 성성지구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와 공주대 천안캠퍼스도 주변에 있다. 생활시설로는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천안라크원은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부성2 도시개발구역에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 전용 84~118㎡, 총 129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032가구다.
분양 자료에 따르면 신설 예정인 부성역은 단지 반경 약 500m에 계획돼 있다. 일부 가구는 성성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하며, 전용 118㎡는 전 가구를 남서향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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