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이 미수거래에 적용하는 위탁증거금률 기준을 높였다. 종전 최소 20%에서 40%로 높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증거금률도 40%로 상향조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7일부터 이같은 위탁증거금률을 적용했다.
한투증권은 6일까지 981개 종목에 대해 위탁증거금률을 설정 운용해왔다. 즉 이들 종목에 대해 미수거래가 가능했다.
최소 증거금률은 20%로 77개 종목이 이에 해당했다. 30% 종목은 214개였다.
이들 291개 종목의 위탁 증거금률이 40%로 높아졌다.
20%를 적용하던 77개 종목에는 당연하게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삼성전자우와 삼성전기, 현대차, SK스퀘어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포진해 있었다.
이들 종목은 종전에는 1주 매수 금액으로 5주를 살 수 있었으나 바뀐 기준에서는 1주 매수 현금으로 2주까지만 매수가 가능해진다.
이같은 증거금률 상향 조정은 최근 10대 증권사가 시행에 들어간 신용융자 자율관리 강화방안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20%를 적용하던 77개 종목에는 당연하게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삼성전자우와 삼성전기, 현대차, SK스퀘어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포진해 있었다.
이들 종목은 종전에는 1주 매수 금액으로 5주를 살 수 있었으나 바뀐 기준에서는 1주 매수 현금으로 2주까지만 매수가 가능해진다.
이같은 증거금률 상향 조정은 최근 10대 증권사가 시행에 들어간 신용융자 자율관리 강화방안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 집계상 일일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지난 8월 이후 높아도 2%대 중반으로 안정돼 있는 상태다.
그런 가운데 10대 증권사들은 이달 1일부터 신융융자 한도를 종전 자기자본의 100%에서 90%로 10%포인트 낮춰 적용했다. 하나증권과 키움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신용융자가 많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신용거래 불가 종목으로 설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신용거래 질서 확립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종목별 위탁증거금률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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