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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국내 친환경에너지 20년치 확보

산업 |최성 기자 | 입력 2026. 09. 29. 14:27
고려아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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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고려아연은 친환경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분 33.3%를 확보한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를 통해 강원·경기·경북 등에서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연간 11GWh의 친환경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른 친환경에너지 공급은 올해 12월부터 20년간 이뤄진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호주에서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친환경에너지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에너지 조달과 운영 역량을 고도화하고 국내외에서 친환경에너지 사용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는 호주 그린수소 생산·충전시설인 썬에이치큐(SunHQ)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친환경에너지로 만든 그린수소를 생산해 수소모빌리티 확대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 전력구매뿐만 아니라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탄소감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그린암모니아로 전환해 국내 도입을 검토하는 등 온산제련소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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