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안효건 기자| 우리은행이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선보인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발급 1만장을 넘어섰다.
우리은행은 16일 이같이 밝히고 대학 내 영업점 등을 활용해 교환학생 등 단기 체류 외국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놀 월드 카드는 외국인 관광객과 단기 체류자가 국내 계좌나 신용·체크카드 없이 발급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다. 입국 직후 인천공항 내 우리은행 환전소에서 수령할 수 있고 환전과 충전, 출금, 결제 기능을 한 장에 담았다.
우리은행은 인천공항 환전소와 전국 영업점, ATM, 무인환전기 등을 통해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환율 우대와 GS25, 올리브영, 무신사 등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071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3% 증가했다. 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99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3.1% 늘었다.
우리은행은 카드 발급 1만장 돌파를 계기로 대학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체류 기간이 비교적 짧은 교환학생 등으로 이용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김고운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부부장은 "앞으로도 이용 채널과 혜택을 지속 확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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