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년 전기차 1천 3백여대 보급

사회 |입력
청정 호반의 도시 춘천시가 친환경차 보급에 속도를 낸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비 457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1,282대, 수소차 603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춘천시는 2014부터 올해까지 친환경차 1,340대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3,538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효과를 거운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또한 급속충전기 보급도 강원도내에서 단연 압도적으로 많은 109기로 원주 74기, 강릉 72기에 비해 약 30기 가량 많다. 춘천휴게소와 화물차 공영차고지에 각각 1대씩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춘천시는 전기차 승용의 경우 도내 타 시군보다 시비 1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운행이 많아 개선 효과가 우수한 영업용 및 대중교통차량 대상도 지원하고 있다.

전기택시의 경우 200만원, 전기화물 대차는 150만원을 시비 추가 지원하며 친환경 버스도 올해 4대에서 내년 6대로 늘린다.이를 통해 춘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친환경차 보급률을 5%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춘천 내 친환경차 보급률은 1.2%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미 현실이 된 미세먼지, 열섬 등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살기좋은 도시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라며 “친환경차 보급을 선도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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