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시공사 선정하는 압구정4구역…빠르면 올해 말 입찰공고 나온다 [정비사업 디코드]

건설·부동산 | 김종현  기자 |입력

[압구정4구역] 올해 말 입찰공고 나올 수 있을 듯…현장설명회는 내년 1월 계획 각계 전문가와 구체적인 입찰지침 기준 정하는 중…건설사 OS요원들도 ‘열일’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압구정4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일정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빠르면 올해 말 입찰공고를 내고 내년 4~5월 중 총회를 열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압구정4구역 조합 관계자는 “빠르면 올해 말까지 입찰지침을 정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라며 “내년 1월 중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찰을 받은 뒤 45일의 홍보기간을 거쳐 4~5월 중 시공사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입찰보증금 액수·지침 기준 정하는 단계…삼성·현대는 벌써 시공권 ‘눈독’

입찰지침과 공고를 확정하는 이사회와 대의원회 일정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입찰지침으로 공고될 입찰보증금 액수나 구체적인 기준에 대해선 “조합 집행부가 각계 전문가들과 의논하는 단계”라며 “구체적인 총공사비도 책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압구정4구역 일대 전경. 출처=김종현 기자
압구정4구역 일대 전경. 출처=김종현 기자

재건축 시공권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건설사들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대우건설을 거론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들 7곳의 OS요원(홍보요원)들은 꾸준히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인사를 전하고 간다”며 “다른 건설사의 홍보요원들은 안 오다시피 한다”고 말했다.

압구정4구역은 현대8차 아파트와 한양3·4·6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해 최고 69층 1722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만 2조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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