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비수도권의 인구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충남의 중심 도시 천안시가 예외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활발한 산업 기반, 교통망 확충이 맞물리며 주택 수요와 부동산 거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6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천안시 인구는 2015년 60만5000명에서 2024년 65만9900명으로 늘었고, 올해 8월 기준 66만3000명을 기록했다. 약 10년 새 인구가 10% 증가한 수치로, 비수도권 주요 도시 중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다.
◆ 풍부한 일자리와 우수한 교통망에 인구 유입...부동산도 상승세
이 같은 인구 증가는 곧바로 주택시장으로 이어졌다. 신축 아파트 중심의 상승세가 특히 뚜렷하다. 2022년 준공된 동남구 ‘청당 서희스타힐스’ 전용 84㎡는 이달 4억1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평균 매매가(3억6,300만원) 대비 약 14% 오른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말 준공된 ‘호반써밋 포레센트’ 전용 84㎡ 역시 지난 8월 4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천안은 산업·교통·교육이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 평가받는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경부선 KTX·SRT 등 교통망이 집중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등 대기업 및 협력사가 밀집한 산업단지를 품고 있다. 여기에 단국대, 상명대 등 다수의 대학이 위치해 청년층과 연구인력 유입이 지속되는 구조다.
더불어 교통망 확충과 도시 개발사업이 맞물리며 미래가치 기대감도 높다. GTX-C 노선 천안역 연장(검토), 지하철 1호선 부성역(예정)과 청수역(검토) 신설 계획이 추진 중이며, 청당지구·성성지구 등 대규모 주거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천안 동남구는 KTX·SRT·1호선이 정차하는 천안역과 경부고속도로 등 핵심 교통망을 모두 갖춘 지역”이라며, “천안·아산 산업단지와 대학을 배후로 한 안정적인 수요층에 더해 GTX-C, 신규 역사 신설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주택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지역 내 최고 거래량 기록한 인기 단지
이러한 상황 속 롯데건설이 천안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이 입주를 진행 중으로 주목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됐다.
단지는 약 2만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청당 신흥 주거타운의 중심 단지로 천안에서 처음 선보인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자료에 따르면, 단지는 하반기에만 80건 이상 거래되며 천안 지역 전체에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이 같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에는 단지의 뛰어난 정주여건이 바탕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탈바꿈 중인 청당새텃말지구의 중심 입지로 새롭게 조성된 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주변으로 청당호수공원, 청당2체육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인근에 조성된 청당초를 비롯해 가온초·가온중·청수고 등 우수한 학군도 형성돼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청수행정타운과 연계된 입지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천안세무서 등 주요 행정기관들이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행정타운 상권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J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IC로의 진입이 쉬워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 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통한 천안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KTX·SRT가 정차하는 천안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대부분의 가구가 채광과 일조에 유리해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남향으로 위주로 배치됐으며, 조망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은 물론 알파룸까지 제공돼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지하 1층에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센터가 마련돼 있으며, 내부에는 L-라운지(맘&키즈카페, L-다이닝카페, 캐슬홈스쿨), 스포츠클럽(피트니스, GX룸, 멀티룸, PT룸, 실내골프, 스크린골프, 샤워·탈의실) 등 운동 시설과 북카페(비즈니스라운지, 미팅룸,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웰컴라운지,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지상은 차량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조경에도 차별화를 뒀다. 롯데건설의 조경 디자인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최초로 적용됐다. 단지 중앙에는 곡선미와 레이어링 기법을 활용한 수경 시설이 조성돼 입체적이면서 감성적인 정원 공간을 연출한다. 빛, 물, 바위 등 자연의 요소를 재해석한 이 정원은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제공하며, 입주민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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