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아이폰17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애플이 4% 이상 급등했다. LG이노텍 등 국내 아이폰 부품주들도 전일 급등했다.
뉴스1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4.31% 급등한 256.0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8000억달러로 늘었다.
지난 주말에도 애플은 3.2% 급등했었다. 아이폰17 판매 호조 소식으로 이틀 연속 랠리에 성공한 것.
이로써 애플은 지난 5일간 8%, 한 달간은 12%, 올 들어서는 2%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연초 대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최근 출시한 아이폰17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 JP모건에 따르면 아이폰17 대기 시간은 26일이다. 1년 전 아이폰16의 대기 시간은 17일이었다.
이에 따라 미국 유명 증권사 웨드부시가 애플의 목표가를 기존의 270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이날 종가보다 21%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같은 호재로 애플은 이틀 연속 랠리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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