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25일 경남 창원시에 선보이는 ‘트리븐 창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트리븐 창원’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자은동 72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 84·107㎡ 총 4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13세대 △84㎡B 136세대 △107㎡A 44세대 △107㎡B 41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서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트리븐 창원’은 창원 진해구 신도심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에 풍호초가 자리한 초품아 단지로 동진중, 동진여중, 진해중부고(가칭, 추진 중)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여기에 자은동 학원가, 진해문화센터·도서관(2025년 12월 개관 예정)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차량으로 약 5~10분 거리에 진해구청과 진해보건소 등 공공·행정기관과 창원지방법원 창원남부시법원이 위치하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반경 약 2㎞ 이내에 자리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진해드림파크와 풍호공원, 보타닉뮤지엄, 진해만생태숲, 소죽도공원 등 자연명소와 생활공원 등 다양한 자연명소와 생활공원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교통 환경도 주목된다. 인근 진해대로를 이용하면 인접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우측에 마련된 장복대로는 석동터널과 연결돼 있어 KTX창원중앙역으로 이동이 쉽다.
◇ ‘명동 마리나항만’ 등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 ‘기대’
대형개발에 따른 호재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서 진행중인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해 고부가가치 경제특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진해국가산업단지, 죽곡일반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등을 배후수료 둔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 받는다.
트리븐 창원은 남향 위주 배치와 바다와 시각적으로 연계되는 단지 통경축을 따라 녹지와 수경공간 및 지상 공원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지하주차장은 약 2.7m(일부구간 제외)로 쾌적하계 설계되고, 현관창고·팬트리·대형 드레스룸·알파룸(전용 84㎡A 타입) 등을 통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전용 84㎡ 타입은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주방 동선의 편리함을 더하고, 전용 107㎡ 타입은 아일랜드 주방 배치로 공간의 넉넉함을 강조했다. 또 발코니 확장 선택 시 전 세대 전기오븐 및 침실 붙박이장도 제공한다. 아울러 전용 84㎡A 타입은 4Bay, 전용 107㎡ 타입은 5Bay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편의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창원특례시 내 최초 지능형 건축물 3등급 인증으로 냉·난방 스마트관리, 보안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 기능이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물놀이터, 수경시설과 테마조경 등 편의시설과 멀티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클라이밍 이벤트존,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밖에 단지 외에는 단지와 바로 인접해 소하천이 조성된다.
‘트리븐 창원’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100-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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