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양평역과 인접한 초 역세권 단지
GS건설이 서울 지역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
GS건설은 이달 안으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GS건설이 올해 서울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83가구와 84㎡ 102가구 총 18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인접해 있다.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한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의 학교가 있다. 이 가운데 문래중과 양화중은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로 알려져 있다.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다양한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양천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롯데마트와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있다.
최근 영등포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었다.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며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3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가 251 일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