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까지 매년 10%씩 성장 전망_퓨쳐마켓인사이트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장이 매년 10%씩 성장해 오는 2032년 전세계 관련시장 규모가 4467억 달러(한화 625조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디지털 저널(Digital Jourarl)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리서치회사인 퓨쳐마켓인사이츠(Future Market Insights)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시티 플랫폼 시장은 오는 2032년까지 미화 446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퍼링에 관해서는 플랫폼 세그먼트가 예측 기간 중 가장 높은 연평균성장률 9.3%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딜리버리(배송) 모델의 경우 하이브리드 세그먼트가 예측 기간 동안 가장 큰 연평균성장률 8.7%를 차지할 전망이다.
미국이 스마트시티 플랫폼시장에서 849억 달러를 차지, 시장지배적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은 매년 9.3%씩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 시티 플랫폼 시장과 관련 독일의 지멘스는 지난해 10월 프랑스의 신생 기업인 왓센스를 인수했다. 이보다 4개월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조(Mejo)는 팔란티어(Palantir) 및 샴포(Sompo Holdings)와 커넥티드 카 데이터의 혁신적 기능을 촉진하기로 협력했다.
히타치는 지난해 3월, 미국에 거점을 둔 제품 엔지니어링 서비스 회사인 글로벌 로직(Global Logic)을 인수했다. IT, 에너지, 산업, 모빌리티, 스마트 라이프 및 아스테모 등 주요 부문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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