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등 약세장에도 견고한 흐름세

자율주행차용 프로세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미국의 모일바이(Mobileye)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보도 이후 국내 관련 회사 주가도 덩달아 강세 흐름이다.
모빌아이와 거래중인 칩스앤미디어(094360 코스닥)는 지난달말 1만3500원을 저점으로 최근 1만7000원대로 급등한 이후,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4거래일째 양봉을 기록중이다. 다만 7일 오전10시47분 전날보다 150원(0.86%) 조정해 1만730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이 하루만에 반락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선방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자산 개발과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모빌아이에 설계자산을 공급하면서 협업이 부각된 바 있다.
이외 자율주행 관련 기업으로 꼽히는 인포뱅크(039290 코스닥), 라닉스(317120 코스닥),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 코스닥)도 최근 레벨을 한단계 높였다.
모빌아이는 1999년 이스라엘인이 설립한 회사로 2017년 인텔에 153억달러(약 17조원)에 팔렸다.
올해 들어 미국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상장을 계획했다가 미루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모빌아이는 최근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힘입어 과감하게 IPO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텔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IPO신청서에 따르면 2019년 3억2,800만달러였던 손실이 지난 해에는 7,50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매출은 2019년 8억7,900만달러에서 20201년에는 13억9,000만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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