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NHN에 대해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 시 '미운 오리 새끼급'의 변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2만2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원화 스테이블코인, 돌풍의 시작'이라는 보고서를 내면서 카카오페이를 대표 수혜업체로 꼽고, NHN KCP, 헥토파이낸셜, 그리고 NHN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능성에 따라 디지털금융 시장 선진화가 예상되고, NHN의 자회사인 NHN KCP와 페이코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N KCP는 국내 1위 PG업체로서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와 송금이 가능해지면 PG 사업을 통해 구축한 결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한 핀테크 사업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또 지난해 티몬과 위메프 사태 이후 축소되고 있는 페이코 사업도 국내 3위 간편 결제 사업자로서 간편 결제 사업자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부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NHN은 이런 가운데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6.1% 늘어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229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정상화 구간에 접어든다는 것도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이 됐다.
한편 NH투자증권은 25일부터 26일까지 NH금융타워에서 스테이블코인 코퍼릿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NHN KCP, 미투온, 핑거가 26일에는 헥토파이낸셜, 다날, 컴투스홀딩스가 기관투자자와 개인 고객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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