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나올의원이 최근 피부 줄기세포, 전신 줄기세포, 두피 줄기세포 시술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기존의 표면적인 미용시술을 넘어 노화의 근본 원인에 접근하는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노화는 단순히 외모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전신의 기능 저하와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줄기세포 치료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는 신체 내에서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를 활용해 손상된 조직의 복합적 회복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특히 자가혈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부작용 없이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고, 탄력 저하와 볼륨 감소 등 노화로 인해 약화된 피부와 전신의 재생을 도울 수 있다.
청담나올의원에서는 줄기세포의 생존율과 활성도를 높이기 위해 배양 과정 없이 당일 채취 후 즉시 시술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감염이나 세포 변형의 위험을 낮추며, 세포 손상 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줄기세포는 면역력 강화, 전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전신 밸런스 회복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며 피로감이 심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분들, 또는 노화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줄기세포 정맥주사(IV)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두피에 특화된 줄기세포 시술도 주목받고 있다. 두피에 영양이 부족하거나 탈모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모공과 혈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다 탄탄하고 건강한 두피 환경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이다.
청담나올의원 고영희 대표원장은 “줄기세포는 단순히 피부에 바르는 미용제품이나 일반 시술과 달리, 세포 차원에서 회복을 유도하는 의학적 접근”이라며 “피부의 탄력 개선은 물론, 전신 건강 회복과 탈모 예방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숙련된 의료진의 정밀 진단을 바탕으로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시술의 핵심은 세포의 품질과 생존율 확보에 있다. 줄기세포를 깨끗하게 분리하고 손상 없이 농축하는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생존율이 낮아져 시술 효과도 떨어질 수 있다.
고 원장은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반드시 허가 받은 장비와 기술력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증되지 않은 장비나 저가 시술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담나올의원은 줄기세포 시술 과정에서 ‘스마트엠셀(SMART M-CELL)’ 시스템을 도입, 줄기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해 피부 재생 및 전신 건강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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