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 고형암 치료제 개발 중단..하한가 추락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오름테라퓨틱이 고형암 치료제의 개발을 중단키로 했다는 발표에 하한가로 급추락했다. 

28일 오후 1시57분 현재 오름테라퓨틱은 전 거래일보다 30% 떨어진 1만7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한가다. 지난 2월 상장 이후 최저가다.

오름테라퓨틱은 이날 ORM-5029 (TPD²-GSPT1) 플랫폼에 기반한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및 기타 HER2 과발현 악성종양  치료제의 미국 임상 1상을 자진 중단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지난 2022년 7월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고 2022년 8월 승인받아 임상 1상을 진행해왔다. 1상의 시험기간은 지난 25일까지였다. 

오름테라퓨틱은 "당사는 ORM-5029의 제1상 퍼스트인휴먼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임상적 안전성, 약물동태학(PK), 약력학(PD) 자료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결정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명확한 위험-이익(risk-benefit) 프로파일을 갖춘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또한 자사의 독자적 플랫폼 기반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전략적으로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오름테라퓨틱은 기술이전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지난 2월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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