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드업계 최초로 4번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카드업계 최초로 수상한 후 이번까지 총 네 차례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건전한 금융 습관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포함해,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8,363회 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말 기준 전국 140개 학교와 결연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특수학급·학교,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인 느린학습자와 고령층 등으로 금융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신한카드는 지난 2022년 ‘아름인 금융프렌드’ 홈페이지에 느린학습자와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체험 서비스를 추가했다. 스마트폰이나 PC로 ▲간편 결제 ▲키오스크 ▲피싱 범죄 예방 등 금융 체험이 가능하다.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정교화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포용적인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포용적 육성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금융 약자 지원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전략 방향인 ‘기업시민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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