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목소리만 들어도 설렘 폭발! 최고의 K-POP 남자 보컬’ 인기투표가 지난 12월 1일 마무리됐다. 이번 투표는 K-POP 남자 보컬들의 독창적 음색과 팬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지드레곤은 6,239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643표를 받은 성진, 3위는 1,861표를 얻은 영케이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팬들로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뒤 이어 노아(272표), 신유(270표), 예준(253표), 밤비(147표), 은호(12표)가 뒤를 이었다.
1위부터 5위, K-POP 보컬리스트의 최정상
1위: 지드레곤 (6,239표)
지드레곤은 래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의 보컬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XX’, ‘Missing You’ 등에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지드레곤은 “보컬은 나의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이라며 향후 발라드와 보컬 중심 곡도 더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위: 성진 (4,643표)
밴드 데이식스의 리더 성진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You Were Beautiful’과 같은 곡에서 드러나는 감정 표현과 가창력은 그를 대표하는 특징이다. 성진은 최근 밴드 활동과 솔로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3위: 영케이 (1,861표)
데이식스의 영케이는 탁월한 작사·작곡 능력과 함께 뛰어난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곡들은 깊이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솔로 앨범 ‘Eternal’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영케이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4위: 도운 (1,649표)
도운은 감미로운 음색과 독특한 가창력으로 4위에 올랐다. 그는 솔로 활동과 함께 밴드 멤버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5위: 원필 (321표)
데이식스의 원필은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감성적인 노래는 팬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 중이다.
11위부터 20위, 숨은 진주들
11위: 하민
12위: 세훈
13위: 첸
13위: 카이
15위: 백현
16위: 시우민
17위: 찬열
17위: 도경수
17위: 수호
20위: 이찬혁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댓글로 증명된 인기
이번 투표에서는 약 1만 개의 댓글이 달리며 팬들의 열정을 실감케 했다. 팬들은 “지드레곤의 목소리는 힐링 그 자체” “성진의 노래는 내 마음을 움직인다”와 같은 메시지로 그들의 사랑을 표현했다.
디시트렌드는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팬들의 열정과 아티스트의 노력으로 K-POP의 보컬리스트들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K-POP의 남자 보컬리스트들은 앞으로도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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