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어김없이 독도 관련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에 따르면 올해 치러진 수능 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 한국지리 1번 문항 지문으로 독도 관련 문제가 나왔다.
우리나라의 극서・극동・극남(평안북도 용천군 마안도·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마라도)의 위성 영상, 위도와 경도, 면적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영토와 영해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였다.
최근 10년 동안 치러진 수능 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 한국지리과목에서 독도 관련 문제가 모두 9차례 출제됐다.
2016년 수능에서 1문항이 출제된 독도 관련 문제는 2018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나왔으며 2023년에는 2문항이 출제됐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수능에서 독도 관련 문제가 나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독도수호중점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독도 교육 활성화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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