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경기 용인의 한 전원주택에 주차된 아이오닉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의 한 전원주택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아이오닉6 전기차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즉시 진화에 나섰고, 불은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차돼 있던 아이오닉6 전기차와 카니발 2대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4명 모두 안전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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