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증권, 네이버 사옥에 복합점포 열었다

경제·금융 |입력

양사 파트너십으로 네이버그린팩토리점 개점

하나은행은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 복합점포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을 개점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 네 번째), 박애너스 네이버 책임리더(왼쪽 세 번째), 노세관 네이버 I&S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왼쪽 첫 번째),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 일곱 번째) 등이 개점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했다. [출처: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 복합점포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을 개점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 네 번째), 박애너스 네이버 책임리더(왼쪽 세 번째), 노세관 네이버 I&S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왼쪽 첫 번째),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 일곱 번째) 등이 개점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했다. [출처: 하나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은행은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 영업점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함께 개점한 복합점포다. 예·적금, 대출 등 은행 업무뿐만 아니라 주식, 채권 등 증권 업무까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금융그룹과 네이버 간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네이버와 계열사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했다. 앞으로 네이버 임직원 전용 자산관리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그린팩토리점 [출처: 하나은행]
네이버그린팩토리점 [출처: 하나은행]

특히 네이버 사내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 원격 금융 상담·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네이버그린팩토리점 인테리어에 하나금융그룹과 네이버의 상징색인 녹색을 통일감 있게 적용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박애너스 네이버 책임리더, 노세관 네이버 I&S 대표이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네이버의 문화와 가치가 반영된 그린팩토리 사옥에 하나금융이 네이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게 되었다”며 “네이버와 소속 임직원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는 물론,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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