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업 대상 외화예금 우대금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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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화정기예금 가입 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링$링(블링블링) 외화예금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외화입출금통장을 처음 만든 기업(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미국 달러(USD)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연 0.2%p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외화정기예금 만기는 1, 2, 3, 6, 9, 12개월이다. 영업점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는 경우 영업점에서 제공한 ‘금리 승인번호’를 입력해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업고객 선착순 50개사를 대상으로 달러북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신한금융그룹 창립 23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에서 진옥동 회장은 ‘고객 편의성’ 제고는 공급자가 아닌 고객 입장에서의 경험과 고민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말한바 있다”며 “앞으로도 외환거래에 있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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