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위생등급 가맹점 5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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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호식이두마리치킨]
[사진 제공: 호식이두마리치킨]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최근 위생등급 가맹점 500호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제도로,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해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받는다.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했다.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 시키고,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가맹점을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위생을 증진시키도록 독려하고 있다. 우선 전국 사업부 단위로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본사에 전담부서를 두고 가맹점을 관리 중이다. 

또 가맹점이 위생등급을 획득하면, 본부가 별도의 지원금과 홍보물, 판촉물 등을 제공한다. 500개 매장 중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은 매장이 372곳으로, 이는 위생등급 획득 매장 중 67%에 달한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가성비 브랜드 포지션을 넘어 고품질의 가심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Q·S·C강화의 주축을 위생등급제로 삼아, 오는 2025년까지 전 가맹점의 위생등급제를 추진하겠다”며 “현재 500개 넘는 인증 매장을 연말까지 600개 이상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2020년 동종 업계 중 ‘위생등급 획득 가맹점’ 최다 인증률을 기록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021년 품질 경영을 공표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감동 부문 대상과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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