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롯데복지재단이 혹서기를 맞아 전국의 취약노인에게 AI콜 안부확인을 전했다.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4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노인에게 3000여개의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하고, 그 중 일부 대상자에게 AI콜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함께 시작했다고 2일 전했다.
AI콜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기상특보 알림 등 정보 제공과 혹서기, 혹한기, 내년 설 명절까지 건강 확인 콜이 진행될 예정이다.
<AI기반 취약노인 안부확인사업>은 롯데복지재단이 SK텔레콤의 ‘SKT NUGU Biz Call’시스템을 기반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2023년 여름에 시작한 사업이다.
지원배경은 초고령화 시대와 AI세대가 맞물리는 접점에서 사회안전망을 확대하며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감소하고 돌봄 종사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는 취지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을 지원 및 관리하는 중앙 기관으로, 재단은 지난해 8월 SK텔레콤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00만원을 지원해 약 5만명에게 AI콜 안부확인을 전했다.
AI콜 안부확인은 ▲주 2회 정기 안부확인 ▲기상특보 발령 안부확인 ▲명절 등 맞춤형 안부확인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재단은 AI콜 안부확인의 채널비와 통신비 등을 지원했다.
2023년 AI기반 취약노인 안부확인사업 효과성 평가 보고서를 통해 취약노인의 만족도를 확인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3%가 비교적 만족으로 확인됐다. 올해에는 AI콜 대상자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노인의 수요를 AI콜을 통해 파악하여 식생활용품 등 맞춤형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취약 노인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안정감을 확보하여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외로움을 경감시키고자 한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대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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