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제주 오설록 티팩토리 준공식 개최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녹차 원재료 재배부터 가공·제품 출하까지 가능한 원스톱 생산체계 구축

한남다원 오설록 티팩토리 전경 (사진. 아모레퍼시픽)
한남다원 오설록 티팩토리 전경 (사진. 아모레퍼시픽)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녹차 원재료 재배부터 가공·제품 출하까지 가능한 원스톱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제주 ‘오설록 티팩토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남차밭에 들어선 ‘한남다원 오설록 티팩토리’는 2만3000m²(7100평)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 7200m²(2200평) 규모로 연간 646톤의 제조능력과 8600만개의 제품출하 능력을 갖췄다. 오설록 프리미엄 공장 등 기존 오설록농장 시설과 인접해 긴밀한 생산체계와 유기농 재배부터 가공에서 포장까지 이르는 집약적 생산 시스템을 완성했다. 제주도를 전세계 차 생산의 중심지로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장 165m 2층 규모의 오설록 티팩토리는 방문자를 배려해 순환형 동선 체계를 구축했다. 내부공간은 제조·포장·출하의 생산과정 순서에 따라 서측부터 동측 방향으로 구성되고, 차밭을 향한 남측과 수확한 녹차 원료의 반출입구가 닿은 북측면을 같이 경험할 수 있게 연결했다. 또한 곳곳에 배치된 공정별 관람창을 통해 다류 제조의 모든 과정을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모든 기능과 시설은 서귀포 중산간의 완만한 구릉과 마을길 등 기존 자연 지형지물과 순응하도록 배치하고, 외관은 제주산 화산송이 벽돌을 중심으로 자재 본연의 기능과 재질을 살려 제주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이날 오후 예정된 오설록 티팩토리 준공식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 서귀포시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 송영훈 제주도의원,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 공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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