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랩스가 외부감사에서 의견거절을 받았다.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관계회사인 대산F&B가 앞서 의견거절을 받은 영향이 컸다.
8일 BF랩스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상 의견은 '의견거절'로 나타났다.
외부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은 의견거절 사유로 2가지 근거를 들었다. 대주회계법인은 BF랩스의 2022 회기에 대해서도 외부감사를 맡아 적정 의견을 줬던 곳이다.
'관계기업 외부감사보고서의 의견 변형'이 첫번째 사유다.
대주회계법인은 "연결회사의 관계기업인 대산에프앤비(대산F&B) 외부감사인은 지난 5일자 감사보고서에 특수관계자거래와 관련한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표명했다"며 "이로 인해 우리는 관계기업투자주식, 관계기업의 지분 등과 관련된 선급금, 관계기업에 대한 투자전환사채 등의 평가를 포함하여 연결재무제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두번째는 '투자 등의 거래의 실질' 사유였다.
대주회계법인은 "당기 중 발생한 연결회사의 일부 투자 등의 거래와 관련하여 거래의 실질, 회계처리 및 주석공시 등의 적정성과 완전성을 판단하기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할 수 없었다"며 "이로 인해 추가적인 수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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