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신한 임직원 작년 5만시간 봉사에 감사”

경제·금융 |입력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상한 임직원을 격려했다. [출처: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상한 임직원을 격려했다. [출처: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 그룹 임직원들의 지난해 자발적 봉사활동 총 5만2173시간 기록을 기념하고 독려하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를 신설해, 이번에 첫 시상식을 열었다. 임직원들의 연간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정해 등급별로 포상하는 제도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시상식에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의 브론즈 등급 임직원 총 47명에게 상패와 최대 500만원의 지정 단체 기부권을 수여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임직원들이 주말 등 휴게시간을 활용해 무려 5만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에 큰 감사를 느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회사와 함께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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