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계획을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정상화 구원투수로 이주용 법률관리인 겸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주용 법률관리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표는 고창군 해리고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수료한 이후 금융업과 건설업에서 실력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메리츠화재와 (주)신림P&D 등에서 근무했다.
이 대표는 “실추된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 회생 정상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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