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주식회사 유토개발2차로부터 대전 도안 2-2지구 공동주택 공사도급계약 해제 통보를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51개동, 52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금액은 1조1476억원에 달한다. 대우건설은 2022년 5월 2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었다.
앞서 대전 도안 2-2지구는 HDC현대산업개발과 2018년 11월 도급계약을 체결한 후 2022년 4월에 도급계약을 해지 했다. 이후 발주처인 유토개발2차는 대우건설과 도급계약을 맺었지만 다시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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