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2023 반려동물 문화대상'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글로벌 |김세형 |입력
정설령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가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뉴스1 주최로 열린
정설령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가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뉴스1 주최로 열린 '2023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가 '2023 반려동물 문화대상' 대상격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지난 13일 서울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뉴스원 주최 '2023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반려동물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과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장도 겸하고 있는 정 대표는 수의사로서 로얄캐닌코리아 등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수의영양학 권위자로 각종 레시피를 직접 짰다. 

먹거리를 통해 반려동물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특히  '시장에 타협하지 않고 전문성과 진정성을 담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식과 영양보조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첫 영양제로 출시한 항산화 영양제 '마그네타'는 출시 3년 만에 보호자들의 호응 속에 800% 넘는 매출 성장세를 탔다. 면역 영양제와 관절영양제, 오메가3, 유산균, 심장 보조제, 눈영양제 등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자연식은 물론 반려동물 영양보조제 시장에서 믿을 수 있는 국내 업체로 발돋움했다. 

연구소는 이번 문화대상 심사 과정에서 2018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보호자 교육, 먹거리 문화 형성, 보호소 후원 등을 통해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보호소 동물들도 좋은 것을 먹고 건강해야 입양을 잘 갈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영양제를 꾸준히 후원하고 수의료 발전을 위해 기부 활동을 벌여온 점도 호평을 받았다.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은 "레이앤이본의 철학과 진심에 공감해주신 보호자님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늘 노력하는 레이앤이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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