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세 줄줄이 하락..G80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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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 12월 중고차 시세 “국산과 수입을 포함한 전 차종 시세 하락” 올 뉴 말리부 8.0%, G80 5.7%, 티볼리 아머 5.0% 하락 비수기에 경제성 높아 인기있던 경차도 하락세 신차 할인 폭 커지며 중고차 영향 더 커질 듯

연말 비수기를 맞아 중고차 시세가 줄줄이 하락세다. 연식 변경으로 신차 할인 폭이 커진데 따라 중고차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경제성으로 그간 안정적 시세를 보였던 경차 시세에도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

11일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12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GM대우의 올뉴 말리뷰 시세가 전월비 8.0%로 낙폭이 가장 높았다. 인기 모델인 제네시스 G80 역시 전월비 5.7%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입차 브랜드인벤츠 E클래스(W213),  BMW 5시리즈(G30), 아우디 A6(C7)도 2∼3대 내림세를 보였다. 

딜러에 따르면 비수기를 맞아 국산과 수입을 포함한 전 차종이 시세가 하락했다. 쉐보레의 올 뉴 말리부가 8.0%로 가장 크게 떨어졌다. 제네시스 G80은 5.7%, 티볼리 아머는 5.0% 떨어졌다.
 
원래 비수기에도 인기가 있던 경차나 준중형 차량도 이번에는 시세가 떨어졌다. 기아 더 뉴 K3가 4.7%, 더 넥스트 스파크 2.5%, 아반떼AD 2.1% 순으로 시세가 하락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 비수기에 물가 상승률까지 높아서 차량에 쓸 비용이 부족해진 것 같다”며 “올해 비수기는 유독 하락세가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분석은 2023년 11월 한 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차량 중 2018년에 출고된 10만 km 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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