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31일 1순위 청약...국방산단·KTX개통 수혜 기대

글로벌 |이재수 |입력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에서도 1순위 가능...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 대우건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30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KTX 신설’이 단지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어 청약 수요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 소유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대전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이 없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추첨제 40%, 85㎡ 초과는 100% 추첨제를 적용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계약금만 완납하면 입주 때 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연무읍 동산·죽본리 일원에 들어서는 국방 국가산업단지(약 87만㎡)는 10월 최종 심의만 남겨두고 있따. 무기를 제외한 군(軍)에서 사용하는 장비·물자를 생산하는 전력 지원 체계 산업이 중심이다.국방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 관련 기관이 다수 위치한 논산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도 성공해 국방수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고속철도 호재도 더했다. 호남선 고속화사업 완료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근거리에서 KTX신연무대역(신설예정)을 이용할 수 있어 전국 곳곳이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논산에 대기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KTX신설이라는 대형 호재를 모두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며 “견본주택으로 고객들의 내방과 전화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연무읍 안심리 26번지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433가구로 조성된다. 논산 최고 29층 높이의 압도적 전망을 자랑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4베이(bay)-4룸(Room), 대면형 주방 등의 설계도 돋보인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논산 내동 78-1번지(논산고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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