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게임사 투자로 대박을 터뜨렸다. 5년새 8배의 수익을 냈다.
위메이드는 게임 회사인 시프트업 보유 지분 전부를 800억원을 받고 매각키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11월10일이며 에이스빌 PTE(ACEVILLE PTE. LTD.) 등 2인에 매각키로 했다.
반기보고서상 위메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시프트업에 100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보유해왔다. 이에 따라 5년만에 100억원이 800억원으로 불어난 셈이 됐다.
위메이드는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처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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