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법률 대응과 자문 업무를 전담하는 한미 법무팀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TOP 15’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법조 분야에서 권위를 갖고 있는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에서 선정했다. ALB는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ThomsonReuters)계열사다.
ALB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의 법무 조직들을 평가해 상위 15곳(ALB Top 15 In-house Teams)을 선정하고 있다.
ALB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 구조 적법성 검토’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표준 계약 양식 개발’, ‘소송 조사 및 대응’ 등 업무들을 수행중인 한미 법무팀의 법률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 혁신성, 창의성, 시장 인지도 및 평판 등을 두루 살펴본 뒤 선정했다고 한미약품은 밝혔다.
남지선 한미 법무팀장은 “한미 법무팀은 회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중요한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기업법무의 전문성을 키워왔다”며 “한미그룹의 준법경영정신을 지키고 경영진과 동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어드바이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ALB 톱15에는 IBM(일본), HP(인도), 스탠다드차터드은행(홍콩, 싱가포르), 리더에너지홀딩스(Leader Energy Holdings)(말레이시아) 등 1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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