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5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고용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6일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현장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용부가 2023년 6월 말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8명 보다 9.1%(29명) 감소했다.
하지만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7명이 늘어난 57명이었다. 특히, 12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 12명 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추락·끼임·부딪힘 등 건설현장의 3대 사고유형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사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하고 “건설 현장소장 등은 22일까지 지방관서별로 실시하는 긴급 안전보건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핵심 안전수칙 등 교육 내용을 현장의 근로자에게도 반드시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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