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대표이사 교체..김상엽 신임 대표 선임

글로벌 |김세형 |입력

에스맥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에스맥은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상엽 전 에스맥 전무를 새로 사내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경숙 전 대표는 일신상 사유로 사임했다. 사내이사직은 계속 유지한다.  

김상엽 신임 대표는 2007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에스맥에서 근무했으며 최근엔 코넥스 업체인 엔에스엠의 대표이사로 일했다. 

에스맥은 최근 2년간 큰 폭의 적자를 냈다. 2021년 1129억원 매출에 490억원 적자를 낸 데 이어 지난해 1740억원 매출에 63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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