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말 기준 우리나라 전기차 신규등록 대수는 10만대, 친환경차 누적등록 대수는 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장관노형욱)는 ‘21년 12월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2천491만 대를 기록, ’20년말(24,366,000대) 대비 2.2%(+55만대) 증가했으며 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년대비 41.3% (+339천대) 증가하여 누적등록 116만대를 기록(1,159천대)했다.
특히, 수소차는 전년대비 77.9%(+8,498대) 증가하여 총 19,404대 등록(누적)되었으며, 하이브리드는 전년대비 34.7%(+234천대) 증가하여 총 908천대 등록(누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21년말 전기차는 전년대비 71.5%(+96,481대)증가하여 총 231,443대가 누적등록, ’18년말 대비 4.2배 증가되었다.
전기차 신규등록은 10만대로 ‘20년(4만6천대) 대비 115%(+5만4천대) 증가하면서, ‘21년 전기차 10만대 이상 신규등록된 국가가 됐다.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제주도에 전기차(93,342대)가 다수 등록(40.3%)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년대비 전기차 보조금과 배정대수가 많은 인천이 가장 높은 139%증가하였고, 부산(131%), 전북(122%)이 뒤를 이었다.
전기차 차종별로는 '승용'이 18만5천대(80.0%), '화물'은 4만3천대(18.6%), '승합' 3천100대(1.3%), '특수'는 130대(0.1%) 등록 되었으며, 전기 화물차는 구매보조금과 한시적인 영업용번호판 발급총량 예외 정책 등에 따라 ’19년말 1.1천대에서 ‘21년말 43천대로 대폭 증가하였다.
전기차 제작사별로는 현대(44%), 기아(23.7%), 테슬라(14.2%) 순으로 누적등록 점유율을 보이며, 테슬라 전기차의 등록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테슬라 전기차 등록대수 누적 비중은 ‘18년 1.6%에서 ‘20년 11.2%, ’21년에는 14.2%로 나타났다.
또한 ‘21년말 기준 누적등록 상위 전기차 모델을 살펴보면 △코나 일렉트릭(32,789대, 14.2%), △포터Ⅱ(24,599대, 10.6%), △아이오닉5(22,583대, 9.8%), △테슬라 모델3 (21,456대, 9.3%), △니로EV(19,356대, 8.4%)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휘발유차는 전년대비 3.1%(+34만9천대) 증가하였으며, 경유차는 ‘18년 993만대, ‘19년 996만대, ‘20년 999만대, ’21년 987만대로 지난해는 처음으로 △1.2%(12만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1년 전체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부족에 따른 생산차질로 1백74만3천대로 전년(1백91만6천대) 대비 △9.0%(△17만3천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14.6%), 대전(△13.5%), 울산(△13.4%), 서울(△13.0%) 순으로 신규등록의 감소폭이 컸다.
전년대비 국산차 신규등록은 △11.1%(△17만9천대) 감소한 1백42만9천대, 수입차 신규등록은 1.9%(+6천대) 증가한 31만4천대로 수입차 신규 등록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21년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정체하는 가운데에도 친환경차 시장의 신모델 증가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은 높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상대적으로 경유자동차는 총 등록대수가 증가세를 멈추고 처음으로 감소되었다”면서,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하여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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