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섬진강 지역 '탄소 중립' 넘어 "K-허파"로...구례군 청정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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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구례군 탄소중립 계획’ 수립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8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11억원 ▷신재생에네지 보급 지원사업 22억원 ▷숲가꾸기 및 숲조성에 44억원 투입

사진: 구례군
사진: 구례군

지리산과 섬진강 지역이 탄소중립을 넘어 'K-허파'로 거듭 난다.

전남 구례군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2050 탄소 ZERO 청정 구례 비전 선포식’을 21일 개최했다.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탄소중립을 넘어 탄소를 흡수하는 '대한민국의 허파'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구례군은 기후전망 및 탄소 중립 정책에 대한 특별 강연과 저탄소 실천 행동 약속을 위한 카드 세레머니 퍼포먼스 진행으로 실현의지를 표명했다.

‘2050 탄소 ZERO 청정 구례 비전'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 청정구례 보전 △청정 모빌리티 구례 △청정 농축산 안심 구례 △청정 산림 녹색생명도시 구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 등이 담겼다.

구례군은 관할 지역 내에 있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그 자체만으로도 청정무구한 자원이지만, 맑은 물이 흐르고 깨끗한 공기를 발산하는 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도록 잘 보존해나갈 뿐만 아니라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및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전기·수소차 보급 및 기반시설 구축, △저탄소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 △10만 그루 이상 나무 심기 및 도시숲 조성, △군민 1인 1톤 줄이기 등을 추진하여 미래의 탄소중립 도시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세부적인 추진전략으로 금년도에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8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11억원, △신재생에네지 보급 지원사업 22억원, △숲가꾸기 및 숲조성에 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구례를 위해서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저탄소 실천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구례군을 탄소흡수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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